부모급여 100만원 수급 중 육아휴직 급여 중복, 월 250만원 꽉 채워 받는 현실 세팅법
아이 한 명 키우는데 들어가는 기저귀 값, 분유 값 감당하기 정말 벅찬 현실입니다. 매달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돈을 보면 한숨부터 나오기 마련이죠. 특히 출산 직후 일을 쉬게 되면서 소득은 줄어드는데, 받을 수 있는 혜택이 혹시라도 중복이라는 이유로 깎이지는 않을까 전전긍긍하게 됩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면 누구는 같이 나온다고 하고, 누구는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고 해서 머리만 더 아프셨을 겁니다. 저 역시 처음 아이를 낳고 수당을 신청할 때, 정부 지원금 제도가 너무 복잡해서 콜센터에 몇 번이나 전화하며 확인했던 기억이 납니다. 자칫 실수해서 받아야 할 돈을 못 받게 될까 봐 불안했거든요.
결론부터 빠르고 명확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0세 아이 기준 부모급여 100만 원과 육아휴직 급여는 단 1원도 깎이지 않고 100% 중복 수급이 가능합니다.
부모급여 100만원과 육아휴직 급여, 정말 둘 다 받을 수 있을까?
네, 아무런 문제 없이 두 가지 혜택 모두 통장으로 꽂힙니다. 실제로 제가 겪어보니 두 지원금의 출처와 성격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것만 알아두시면 됩니다.
부모급여는 국가에서 보편적 복지 차원으로 아이를 낳은 모든 부모에게 주는 돈입니다. 반면, 육아휴직 급여는 우리가 직장 생활을 하며 매달 성실하게 납부했던 '고용보험'에서 나오는 일종의 보험금이죠. 주머니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한쪽에서 돈을 받는다고 해서 다른 쪽 돈을 깎거나 안 줄 이유가 전혀 없는 것입니다.
육아휴직 급여 신청하면 부모급여가 깎인다는 소문의 진실은?
아마 과거의 복잡했던 제도나 어린이집 보육료 전환 규정과 헷갈려서 나온 헛소문일 확률이 높습니다. 직접 확인해본 바로는, 아이를 가정보육하며 직장을 쉬는 상태라면 아무런 감액 없이 두 지원금을 최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통상임금이 높아 육아휴직 급여 상한액인 150만 원을 받는 분이라면, 부모급여 100만 원을 더해 매월 250만 원의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 6+6 부모육아휴직제까지 활용하면 첫 6개월간은 상한액이 점점 올라가니, 부부가 함께 휴직할 경우 가계에 엄청난 보탬이 됩니다.
월 250만 원 이상 꽉 채워 받는 가장 완벽한 신청 타이밍은 언제일까?
효율적인 팁을 먼저 제안하자면, 출생신고를 하는 그날, 주민센터에서 부모급여와 아동수당 신청을 원스톱으로 끝내버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출생일 포함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태어난 달부터 소급해서 온전히 다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 하루라도 늦으면 귀한 한 달 치 100만 원이 그대로 날아갑니다.
육아휴직 급여는 휴직을 시작한 날로부터 1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신청이 가능합니다. 매달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깜빡하셨더라도 휴직이 끝난 후 12개월 이내에만 일괄 신청하면 되니 너무 조급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사실 저도 처음엔 바빠서 석 달 치를 한 번에 몰아서 신청했는데, 오히려 목돈이 들어와서 생활비 방어에 좋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아동수당 10만 원도 같이 받을 수 있나요?
당연히 가능합니다. 아동수당은 8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지급되는 기본 권리입니다. 부모급여 100만 원, 육아휴직 급여 최대 150만 원, 거기에 아동수당 10만 원까지 모두 중복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과거 영아수당 중복 문제로 고민하시던 분들도 이제는 맘 편히 다 신청하시면 됩니다.
맞벌이 부부가 동시에 육아휴직을 써도 부모급여가 나오나요?
네, 부부 동시 휴직과 부모급여 지급은 전혀 무관합니다. 오히려 부부가 동시에 혹은 순차적으로 휴직할 경우 '6+6 부모육아휴직제'가 적용되어 고용보험 쪽에서 나오는 휴직 급여 상한액이 대폭 인상되므로 혜택이 훨씬 큽니다. 부모급여는 그대로 매월 100만 원씩 나옵니다.
소득이 높은데 부모급여 100만 원 지급 대상에 포함되나요?
부모급여는 소득이나 재산 수준을 아예 따지지 않습니다. 자산가이든, 대기업 맞벌이 부부이든 조건 없이 지급됩니다. 아이가 태어났다면 무조건 받을 수 있는 권리이니 눈치 보지 말고 당당하게 신청하세요.
신청은 어디서 어떻게 해야 가장 빠를까요?
부모급여는 복지로 홈페이지나 앱에서 공동인증서로 5분 만에 끝낼 수 있습니다. 육아휴직 급여는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처리하시면 됩니다. 단, 휴직 급여는 회사에서 고용센터로 먼저 '육아휴직 확인서'를 접수해 줘야만 내가 신청할 수 있으니 회사 담당자에게 꼭 미리 체크해 달라고 요청하세요.
복지로 바로가기 고용보험 바로가기혜택 놓치지 않는 현명한 부모되기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부모급여 100만 원과 육아휴직 급여는 완벽하게 중복 수급이 가능합니다. 제도를 몰라서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출산 직후 60일 이내 부모급여 신청, 그리고 휴직 후 1개월 단위로 육아휴직 급여 신청이라는 두 가지 팩트만 꼭 기억해 두세요. 지금 바로 복지로와 고용보험 사이트에 접속해 내게 맞는 수급 일정을 꼼꼼하게 세팅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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